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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8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2023년 07월 11일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보러 국립중앙박물관에 왔다. 이번에는 매표소 옆에 무인발권기가 있었다. 정상가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은 여기에서 바로 표를 받으면 되는데, 나는 우리카드 10% 할인 때문에 기계로는 할 수 없어서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야 했다. 11시 반으로 예약을 했었다. 기획전시실 입구 맞은편에 있던 존 컨스터블의 . 티켓과는 별개로 번호표가 또 있어서 인원을 일정하게 나눠 입장시킨다고 했는데 나는 11시 40분쯤에 와서 번호표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르르 한꺼번에 입장하는 것보다 여유롭게 혼자 들어가니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ㅋㅋ 그림에 번호가 1번부터 차례대로 붙어 있고 동선도 잘 짜여져 있어 굳이 맵을 확인할 필요는 없었다. 오디오 가이드.. 2023. 7. 15.
로얄스퀘어호텔 서울(Royal Square Hotel Seoul), 서울, 한국 2023년 06월 28일 이사하는 동안 이틀이 붕 떠서 호텔에 오게 되었다. 가격대는 발산역 근처 호텔이랑 비슷했는데 리뷰를 봤을 때는 여기가 훨씬 좋아 보였다. 층별 안내도. 들어가는 길이 단아한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들었다. 여기가 입구. 캐리어를 맡기고 러기지택을 받았다. (이제 출근...🥹) 저녁에 다시 와서 체크인을 하고 5층에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 내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트윈.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침대 하나가 있는 방이다. TV는 더블침대 쪽에 있었다. 침대 사이 통로는 좀 좁지만 방 전체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 혼자서 완전 널널하게 썼다☺️ 중간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 보니 작은 테이블 하나와 의자 두 개가 놓여 있었다. 그 옆에 있는 옷장. 뷰는 좀 별로다. 중간에 있는 건 헤어드라이어... 2023. 7. 5.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2023년 03월 27일 메소포타미아 전시를 보러 국립중앙박물관에 왔다. 전시관으로 입장.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 기간: 2022.07.22. ~ 2024.01.28.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메소포타미아실(306호) * 가격: 무료 국내 최초로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전시이며, 국립중앙박물관과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공동 기획했다. 메소포타미아인들은 세계 최초로 문자를 사용하고 도시를 세우는 등 인류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그들이 남긴 쐐기문자 점토판 문서, 인장, 석판 부조 등을 보며 오늘날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3층에 메소포타미아실이 있다. 전시명은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여기에 있는 유물.. 2023. 3. 29.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2022년 12월 13일 몇 개월 전 합스부르크 전시회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10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했었는데 벌써 12월이다. 잊고 지냈던 탓에 얼리버드 티켓은 못 샀지만 그나마 이 주일 전에 예매해서 이날 보러 가게 되었다. 거울못. 날씨가 추워서 매표소 앞에 천막을 설치해 놓은 모양이었다. 현장구매 줄은 왼쪽, 인터넷 사전예매 수령 줄은 오른쪽. 기획전시실 출입구 맞은편. 사람들이 여기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었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예매한 시각 전에는 입장할 수 없다고 해서 잠시 기다렸다. 전시회 티켓. 기념품샵 옆에 사물함이 있어서 가방이랑 외투 다 여기에 넣어두고 폰만 가지고 들어갔다.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소지품을 넣고 비밀번호만 누르면 끝이었다. 드디어 입장! 합스부르크 6.. 2022. 12. 18.
청와대(Cheongwadae), 서울 2022년 06월 19일 지난 5월 10일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었다. 개방 직후에는 예약이 추첨식이라 당첨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는데 현재는 선착순으로 바뀌었고 경쟁도 치열하지 않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영빈문 건너편에 알록달록한 백합이 한가득 있었다. 입장은 영빈문, 정문, 춘추문 3곳에서 모두 가능하지만 한 번 퇴장하고 나면 재입장은 할 수 없다. 춘추문으로 입장해 상춘재-관저-본관-영빈관 순으로 둘러보기로 했다. ○ 춘추관 (관람 안내도 설명) 대통령의 기자 회견 및 출입 기자들의 기사송고실로 사용된 공간. '춘추관'이라는 명칭은 역사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예문 춘추관에서 비롯됨. 춘추관은 입장 바코드를 찍기 전에 그냥 들어갈 수 있었다. 1층에는 청와대 대변인인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 2022. 6. 25.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2022년 05월 06일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아스테카 전시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당일날 매표소에서 예약내역을 보여주고 티켓을 받은 후 들어가면 된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만 왔어서 이런 줄은 처음 봤다. 줄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끝에서부터 거꾸로 따라가봤더니 다행히도 아스테카 전시 티켓 줄이 아니었다. 휴...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 기간: 2022.05.03. ~ 2022.08.28.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 가격: 성인 5,000원 / 어린이 및 청소년 3,000원 마야, 잉카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 3대 문명으로 꼽히는 아스테카, 우리에게 아스테카는 전쟁과 희생제의, 스페인 정복자를 신의 귀환으로 오해한 멸망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들은 메소..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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