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3일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이라 얼른 숙소를 찾아야 했는데,
건물에 호텔 이름이 적혀져 있어 어렵지 않게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오전에는 캐리어만 맡겨두고 갔다가 저녁에 다시 와서 체크인했다.
어느 정도 예상하긴 했지만 싱글룸 치고도 방이 좀 작은 편이었다.
그래도 필요한 건 갖춰져 있어 불편하지는 않았다.
호텔이 차이나타운 근처라서 스트리트 마켓 구경이나 한 번 해볼까 싶어 나왔다.
2017년이 정유년이었어서 닭 장식이 많이 보였고, 머리 위로는 등이 쭉 연결되어 있었다.
아직 해가 다 지지도 않았는데 음식점마다 벌써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기념품가게도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 들어가 구경하기 좋았다.
어두워지면서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더 활기찬 분위기가 되는 느낌.
이렇게 근처만 가볍게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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