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24일
브뤼헤에서 겐트를 거쳐 브뤼셀로 넘어왔다.
브뤼셀 숙소는 그랑 플라스에서 가까우면서도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곳으로 정했다.
아리스 그랑 플라스 호텔의 싱글룸🙂
휘어진 벽면 때문에 다락방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나름 아늑한 분위기여서 의외로 마음에 들었다.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것만 미니멀하게 갖춰진 방.
깔끔한 화장실.
거울도 있고 티비도 있고 창문도 있고.
그래도 뻥 뚫린 뷰라 창밖 풍경이 나쁘지 않았다.
아담한 싱글룸이었지만 혼자 쓰기엔 딱이었고
일단 호텔 위치가 굉장히 좋아서 시내 구경도 편하게 하고 기차역까지도 금방 갈 수 있었다.
반응형
'벨기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보텔 브뤼셀 에어포트(Novotel Brussels Airport), 브뤼셀, 벨기에 (0) | 2024.04.15 |
---|---|
벨기에 왕립미술관(Royal Museums of Fine Arts of Belgium), 브뤼셀, 벨기에 (0) | 2024.04.13 |
마르크트 광장(Grote Markt), 브뤼헤, 벨기에 (0) | 2023.09.28 |
겐트 무작정 돌아다니기, 겐트, 벨기에 (0) | 2023.09.24 |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Cathedral of St. Michael and St. Gudula), 브뤼셀, 벨기에 (0) | 2023.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