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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아이(London Eye)에서 본 런던 시내, 런던, 영국

by 뚜벅이C 2024. 4. 4.

 

2017년 02월 20일

 

런던 아이는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왔다.

오후 4시 45분부터 입장이 가능했는데 한 시간 정도 남아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기다렸다.

 

 

드디어 탑승!

천천히 올라간다.

 

 


런던 아이, London Eye

 

템스강변에 있는 대관람차.

밀레니엄 휠(Millennium Wheel)이라고도 부른다.

 

새천년을 앞둔 1999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완공되었으나

캡슐에 문제가 있어 2000년 3월 9일부터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원래는 5년 동안만 운행하는 임시 건축물이었는데 2002년에 영구적 운행을 허가받았다.

 

높이는 135m로, 처음 공개됐던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였다.

캡슐의 지름이 120m나 되어 한 칸에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총 32개의 캡슐이 있으며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런던의 전경이 정말 멋지다.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여기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런던까지 왔다면 한 번쯤은 꼭 타 볼 만하다.

 

 

커다란 캡슐 안에서 왔다 갔다 하며 런던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야경이 아니어도 충분히 좋았고,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어 눈으로도 열심히 담고 사진도 틈틈이 계속 찍었다.

 

 

해가 질 무렵 다시 땅으로 내려왔다.

 

 

아래에서 보니 정말 거대한 대관람차.

 

 

불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한다.

 

 

다리 위에서 해가 지는 풍경을 마저 감상했다.

 

 

저녁을 먹으러 뮤리엘 키친(Muriel's Kitchen)이라는 곳에 왔다.

아늑한 분위기💕

 

 

파이 종류였는지 뭐였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잘 먹고 나온 기억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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