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9월 23일
잔뜩 긴장한 채로 찾아온 교토 숙소, APA 빌라 호텔 교토 에키마에.
낮에는 캐리어만 맡겨두었다가 저녁에 체크인을 하고 들어왔다.
리뷰에서 방이 작다는 말을 많이 보긴 했지만 진짜 이 정도일 줄이야..😅
(방 크기에 비해 TV는 엄청 크다)
근데 처음 들어왔을 때만 좀 놀랐을 뿐 지내다 보니 딱히 불편할 게 없었다.
일본 비즈니스호텔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한데 방은 작아도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다.
살포시 놓여 있는 종이학🙂
아담한 화장실이지만 욕조까지 알차게 들어가 있었다.
좁은 테이블도 편의점에서 사 온 것들을 펼쳐놓고 먹을 때 나름 요긴하게 쓰였다.
2016년 09월 25일
1층에 있는 카페에서는 호텔 투숙객에게 10% 할인을 해 준다.
커피는 그냥 평범한 맛인데 같은 건물에 있으니 편하게 들르기 좋았다.
교토역이랑 굉장히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혼자 쓰기엔 괜찮은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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