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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여행8

하이드 파크 & 세인트 메리 대성당, 시드니, 호주 2016년 11월 01일 벌써 호주여행 마지막날이 되었다. 이날은 공원을 중심으로 여유롭게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하이드 파크 가는 길에 본 시드니 시청. 공원은 파크 스트리트를 기준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남쪽으로 방향을 돌리면 앤잭 전쟁 기념관이 보인다. 아르데코 양식의 이 건물은 1934년에 완공된 군사 기념관이다. 시드니 하이드 파크, Hyde Park (Sydney)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에 위치한, 시드니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공원은 직사각형 모양에 가까운데 북쪽 끝은 둥근 형태로 되어 있다. 1810년부터 1927년까지 지어졌고 초창기에는 크리켓이나 경마 같은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잘 관리된 정원과 약 580그루의 나무가 있으며, 무화과나무 거리에서는 해마다 시드니에서 주최하는 .. 2023. 1. 6.
스타 바 & 달링하버(Darling Harbour) 불꽃놀이, 시드니, 호주 2016년 10월 29일 멜번에서 시드니로 넘어왔다. 공항에서 승무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비행기도 못 타는 줄 알고 식겁했는데 다행히 잘 도착했다. 숙소에 짐을 두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시드니는 멜번보다 좀 더 익숙한 도시 느낌이 났다. 가성비 스테이크, 10불 스테이크로 유명한 스타 바(Star Bar)에 왔다. 1층은 바, 2층은 식사를 하는 곳이었다. 저렴한 스테이크는 메뉴판에 없고 그냥 종업원한테 주문해야 한다는 말을 블로그에서 봤어서 바로 카운터에 가서 스테이크와 맥주 한 잔을 주문했다. 맥주와 진동벨을 받은 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앉아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공간이 꽤 넓었다. 이때가 저녁 6시 반 쯤이었는데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진동벨이 울려서 스테이크를 받으러 갔다..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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