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벽1 인천에서 파리로 & 사크레쾨르 대성당, 파리, 프랑스 2018년 03월 02일 퇴사하고 하루를 쉰 후 곧바로 유럽여행을 시작했다. 전날 부랴부랴 짐을 싸고, 몇 시간 겨우 눈을 붙였다가, 새벽에 비몽사몽한 채로 집을 나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4인치 캐리어와 함께한 여행. (너무 힘들어서 이후로는 20인치만 고집하게 되었다) 몸은 피곤해도 막상 공항에 오니 두근두근☺️ 비행기에 타기 전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싶어 짜장밥을 먹었다. 커피도 마시고. 인천(13:45) > 청두(16:40) 이번에는 에어차이나를 이용하기로 했다. 다른 항공사가 눈에 안 들어올 정도로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했기 때문이다. 물론 환승도 해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비행이었지만 인천에서 파리까지 가는 데 든 비용이 단돈 317,200원! 심지어 기내식도 괜찮게 잘 나왔음. 아래로 .. 2023.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