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1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뉴사우스웨일즈, 호주 2016년 10월 31일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카툼바역까지는 기차로 두 시간이 걸렸다. 일찍 나온 덕분에 나름 여유있게 도착했으니 카툼바역 근처 Little Paris Café에서 아침을 먹고 에코 포인트로 이동하기로 했다. 아직도 비몽사몽. 평소 먹던 거랑 다르게 생겨서 신기했던 크로크무슈. 맛있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파리 컨셉으로 꾸며 놓은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카페에서 나와 686번 버스를 타니 금방 에코 포인트에 도착했다.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s 호주의 그랜드 캐년으로 알려져 있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울창한 거대한 협곡이다. 유칼립투스 잎에서 증발하는 작은 기름 방울이 수증기와 섞여 햇빛을 받으면 푸른 안개 현상이 나타나 '블루 마운틴'이라고 부른다.. 2023. 1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