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셸1 몽생미셸(Mont-Saint-Michel), 프랑스 2018년 03월 09일 [몽생미셸 투어 2] 옹플뢰르에서도 한참을 달린 끝에 드디어 몽생미셸에 도착했다. 주차장에서부터 섬 근처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셔틀버스에서 내린 후에는 걸어간다. 몽생미셸, Mont-Saint-Michel 프랑스 북부 해안 노르망디와 브르타뉴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작은 바위섬이다. 바다 한가운데의 화강암 위에 수도원이 세워져 있으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섬이 되기도 하고 육지가 되기도 한다. 원래 지명은 '몽 통브'였으나 오베르 주교가 예배당을 세운 8세기부터 '몽생미셸(성 미카엘의 산)'로 바뀌었다. 다양한 종류의 새와 물개 등이 서식하고 있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몽생미셸을 배경으로 드넓은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의 모습으로도 유명하다. 바위섬이라는.. 2023.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